돌아가신 분에게 무언가를 받는 꿈은 대박


조상이나 죽은 사람이 나타나는 꿈에 있어서 무엇을 얻는 꿈, 좋은 말을 듣는 꿈의 경우 현실에서 받은 물건으로 상징된 이권이나 재물을 얻게 되거나 승진 · 성취 등 처한 상황에 따라 좋은 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에 어두운 얼굴이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화난 얼굴이거나, 좋지 않은 말을 하는 경우에는 실직하게 되거나 교통사고나 부부싸움 등 안 좋은 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복권에 당첨된 여러 꿈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진 Christian Gonzalez

■ 죽은 남편이 돈뭉치와 집문서를 주고 가는 꿈
로또 제10회에서, 1등 64억 원에 당첨된 L씨의 꿈 사례이다. L씨는 남편을 일찍 여의고 홀몸으로 갖은
고생을 하며 자식들을 키워왔다. 로또를 사기 전날 밤, 죽은지 30년도 넘은 남편이 갑자기 나타나서
L씨에게 돈뭉치를, 자식들에게는 집문서를 주고 가는 꿈을 꾸었다.


■ 돌아가신 아버님이 집을 사 주시는 꿈
돌아가신 아버님이 집을 사 주시는 꿈을 꾸고 나서 얼마나 생생했던지 깨어난 후에도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하기조차 힘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생생한 꿈일수록 커다란 일로 이루어지며 조상이
나타나 좋은 말을 들려주거나 귀한 물건 등을 얻는 꿈의 경우 현실에서 재물 운 등 좋은 일로 이루어
지고 있다.


■ 돌아가신 아버님으로부터 하얀 보따리를 선물 받는 꿈
이틀 연속으로 돌아가신 아버님이 꿈에 나타났다. 똑같이 무슨 하얀 보따리를 주시는 꿈이었다.
이렇게 반복되는 꿈은 어떠한 일이 반드시 일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을 받는 꿈은 받은 물건으로
표상된 이권 · 재물 · 권리 · 명예를 획득하는 일로 실현된다.


■ 돌아가신 할머니가 보따리 두 개를 주신 꿈
제4회 로또에서 2등에 당첨된 사례이다.
당첨자는 아직도 꿈속에서 보았던 아버님 · 할머님의 얼굴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한 달 전에는 부도까지 나게 되었다. 집에는 압류가
걸리고 신용카드 등 금융거래가 정지되는 어려운 상황이 시작되었고 막막한 앞날을 걱정하고 있었다.
어느 날 꿈속에 아버님이 나타났다고 한다. 무언가를 말씀하시려는 듯 가만히 서 계시던 아버님이
결국 뒤돌아서는 순간 잠에서 깨었다. 생생한 아버님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던 다음 날, 이번에는
돌아가신 할머님이 꿈에서 커다란 보따리를 두 개나 당첨자에게 들려 주셨다고 한다.
이틀에 걸쳐 아버님과 할머님의 모습을 본 다음날 저녁 자신의 생일과 전화번호를 조합하여 로또
추첨 세 시간 전에 부랴부랴 복권을 구입했다. 결과는 2등 당첨금 2억 1000만원에 당첨된 것이다.

■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돼지를 잘 키우라"며 받는 꿈
평소 꿈에 나타나지 않았던 돌아가신 할머니로부터 돼지를 선물 받고 4억원에 당첨되었다.
"그렇게 맨날 실패만 해서 어떡하냐? 우리 장손이 잘 살아야, 나머지 동생들도 잘 살 텐데..."
"이 돼지 잘 키워 보거라"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나타난 것은 영령이 실재하는 것이 아닌 꿈의 상징의 하나로 돼지는
새끼를 많이 낳고 쑥쑥 커나가는 점에서 재물과 관련 지어 주로 실현되고 있다.


■ 돌아가신 아버지가 "이 것을 줄 테니 써라"며 수표 뭉치를 주는 꿈
당첨되기 며칠 전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이 것을 줄 테니 써라"며 10만 원짜리 수표 뭉치를 건네
주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이 심상치 않아 어머님께 말씀 드렸는데,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고 하셨습니다.


■ 돌아가신 큰아버님이 "노란 봉투를 가져가라"며 주는 꿈
제가 산소에 들렀는데, 무덤가에 홀연히 나타나시더니 노란색 봉투를 쥐어주면서 "이걸 가져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복권을 샀는데, 10억 원에 당첨 되었습니다.


■ 조상이 "홍수가 나서 떠내려가니 급히 피하라"는 꿈
로또 제3회 차에서 20억 원에 당첨된 꿈 사례이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속에 나타나 "경주 시골집에
홍수가 나서 떠내려가니 급히 피하라"는 말씀에 꿈에서 깨어났어요. 추첨 한 시간 30분 전에 복권을
구입하여 제3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대박을 터트렸다. 일반적으로 홍수로 상징된 외부적인 안 좋은
여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되는 일로 실현된 것이다.


■ 돌아가신 아버님이 "시원해서 좋다"라고 말씀하신 꿈
벌초를 하고 온 지 2일 후 꿈에 돌아가신 아버님이 나타나더니, "시원해서 좋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저야 '벌초를 잘 갔다 왔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억 원에 당첨되었어요




■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나타나 "우리 아가 불쌍해서 어쩌나" 위로하는 꿈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우리아기 불쌍해서 어쩌나" 라며 위로해주는 꿈을 꾸었다. 10년이 넘는 긴
세월을 시어머니 병간호 하느라고 고생했기에 선물을 준 것으로 믿고 있다.


■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속에서 자신의 이름을 애타게 부른 꿈
"그 때 제 이름을 부르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어찌나 생생한지 지금도 눈앞에 어른거리는 것 같아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서 복권에 당첨될 것을 예지해준 사례이다. 아마도, 나타나신 어머니는 밝은
모습으로 나타나셨을 것이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나타났다고 반드시 좋은 꿈으로만 실현되는 것은 아니다. 조상이나 돌아가신
부모님이 꿈속에 나타나는 경우 나타나는 모습의 표상에 달려있다. 즉, 밝은 표상의 웃는 얼굴,
좋은 모습으로 다정스럽게 나타나는 경우 좋은 일이 있을 것을 예지해주는 경우이다. 반면에
어두운 표정, 근심스런 표정, 검은 빛의 얼굴 등 좋지 않은 표상으로 나타나면 무언가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알려주는 경우이다. 돌아가신 할머니가 검은 빛의 얼굴로 나타난 꿈을 꾼 후에
젊은 부부가 아주 커다란 부부싸움을 하는 것으로 실현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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